JK김동욱 / 사진=SNS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한국계 캐나다인 가수 JK김동욱이 악플러 고소를 알렸다.
JK김동욱은 12일 자신의 SNS에 "위버플릭(Wepublic)에서 공식입장을 밝힌다. 아티스트 JK김동욱에 대해 온라인/SNS상에서 온갖 욕설과 입에 담지 못할 수준 이하의 발언 등으로 명예훼손 및 실추로 10여명에 한하여 고소를 진행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주변의 요청에 의해 추후 더 진행하려고 아이디와 실명 등을 취합 중이니 그렇게 아시기 바란다. 고소 기사에서 많이들 보셨겠지만 선처는? 없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JK김동욱은 SNS를 통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 왔다. 최근에는 현 정부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하며 주목받았다.
한편, JK김동욱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병역 의무와, 국내 투표권이 없다.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JK김동욱을 상대로 "악의적 비방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해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했다"고 고발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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