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유튜버’ 선우용여, ‘옥문아’ 출연 확정

선우용녀.[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단독 출연한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선우용녀는 최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개설해 건강한 싱글라이프를 공개,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가 넘는 1위를 수성 중이다.

대세 유튜버로 떠오른 선우용여가 315만 유튜버 김종국, 177만 유튜버 홍진경, 130만 유튜버 주우재가 있는 옥탑방에 입성하면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우용여는 81년 관록이 담긴 마라맛 입담의 소유자답게 옥탑방 MC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방송을 재개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최근 전국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목요 예능 톱티어에 등극, KBS 간판 토크쇼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옥탑방을 찾아온 선우용여의 방송본은 6월 말 방영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