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이어 두 번째 선정
투표 거쳐 7월 중 4명 헌액
투표 거쳐 7월 중 4명 헌액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헌액자 후보 20명. /한국프로축구연맹 |
황선홍, 유상철, 이운재, 김병지, 최진철 등 한국 축구를 빛낸 영웅들이 프로축구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헌액자 후보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헌액자 후보 20명을 발표했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2023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헌액자를 선정한다. 2023년 첫해엔 공헌자 부문에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지도자 부문에 김정남 전 감독, 선수 부문에 최순호·홍명보·신태용·이동국이 헌액됐다. 올해 역시 선수 부문 4명이 헌액되며 지도자와 공헌자 부문은 선정위원회 심사로 1명씩 선정된다.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는 출전, 득점, 클린시트, 시즌 베스트11, 시즌 MVP 수상 등 입후보 기본 조건을 충족한 은퇴 선수 230여 명을 대상으로 논의를 거쳐 ▲고정운, ▲김도훈, ▲김병지, ▲김은중, ▲김주성, ▲김현석, ▲데얀, ▲라데, ▲박경훈, ▲샤샤, ▲서정원, ▲신의손(샤리체프), ▲유상철, ▲윤상철, ▲이운재, ▲이태호, ▲정용환, ▲최강희, ▲최진철, ▲황선홍(이상 가나다순) 20명을 올해 헌액자 후보로 선정했다.
후보 20명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자체 투표, 구단 대표자 투표, 미디어 투표, 팬 투표를 진행한 뒤 결과를 합산해 가장 점수가 높은 4명이 최종 헌액자로 선정된다. 팬 투표는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모든 부문 헌액자는 7월 중 발표된다.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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