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가 오는 7월 개봉한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는 극장판 도라에몽 45주년을 기념하는 44번째 시리즈로, 수백 년 전 중세 유럽의 그림 속으로 떠난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환상의 보석 ‘아트리아 블루’를 찾기 위해 펼치는 색다른 그림 대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가 오는 7월 개봉한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는 극장판 도라에몽 45주년을 기념하는 44번째 시리즈로, 수백 년 전 중세 유럽의 그림 속으로 떠난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환상의 보석 ‘아트리아 블루’를 찾기 위해 펼치는 색다른 그림 대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번 극장판은 지난 3월 일본 개봉 이후 ‘위키드’ 등 경쟁 작품들을 모두 제치고 6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시리즈 사상 최장기 1위 기록을 달성했고, 전작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교향곡’의 흥행 수익을 넘어 누적 수익 44억 엔, 관객 수 370만 명을 기록했다.
이번 영화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마계대모험’을 통해 시리즈 최초 여성 감독으로 데뷔한 테라모토 유키요 감독이 12년 만에 다시 극장판 연출을 맡았고, TV 시리즈 각본을 다수 집필한 이토 사토시가 각본을 담당했다. ‘그림 속’으로 들어간다는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중세 유럽의 웅장한 배경 속에서 스릴 있는 어드벤처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로브를 입고 마법사로 변신한 도라에몽과 중세 유럽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진구와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도라에몽의 비밀도구 ‘들어가는 라이트’를 통해 그림 속 세상으로 들어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도라에몽과 진구는 13세기 유럽 ‘아트리아 공국’에 도착해 환상의 보석 ‘아트리아 블루’를 찾기 시작하고, 오랜 전설의 부활과 함께 세계 멸망의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영상의 배경에는 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아이묭이 가창한 주제가 ‘스케치’가 흘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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