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금융맨 연상 남편 놀라겠어…빨간 호피 비키니로 과감 노출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과감한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

6일 효민은 유럽 여행 중 촬영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햇살이 가득한 포르투갈 포르투 도루강 인근의 루이스 1세 다리 아래 루프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그녀는 화려한 레오파드 패턴의 비키니 톱과 이국적인 프린트가 돋보이는 스커트를 매치해 강렬한 휴양지 룩을 완성했다. 선글라스로 스타일을 더한 채 긴 머리를 넘기는 모습은 특유의 도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그녀의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비키니 패션이다. 빨간색 삼각 브라톱 중앙에는 표범 무늬가 강조되어 강렬한 시선을 끌며, 양쪽에는 서로 다른 애니멀 프린트가 매치되어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하의는 같은 톤의 실크 스커트로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주얼도 사랑도 만렙’, ‘신혼이 잘 어울리는 분위기’, ‘역시 효민, 패션은 넘사벽’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10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남편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 유니슨캐피탈을 거쳐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다.

사진 = 효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