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문화원, 이응노·박인경 2인전…주스페인문화원, 정다혜 말총 공예전
'잔망루피 탄소중립 반짝체험관' 포스터 |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관은 탄소중립의 실천으로 보존할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을 전시한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보는 '탄소중립 게임존', 잔망루피가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설명하는 '탄소중립 학습존' 등으로 구성됐다.
문체부는 다음 달까지 제철마다 누릴 수 있는 소중한 환경과 자원 보존을 주제로 한 '잔망루피의 제철 찾기' 캠페인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응노와 박인경: 예술적 삶의 동행' 전시 포스터 |
정다혜 초청전 '성실의 시간' 포스터 |
▲ 주스페인문화원, 정다혜 공예전 =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다음 달 31일까지 정다혜 공예작가 초청전 '성실의 시간'을 개최한다. 말총이라는 물리적 재료와 시간이라는 추상적 재료를 혼합한 정다혜의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제주 출신인 정다혜는 고향 특산물인 말총을 소재로 한 작품 '성실의 시간'으로 2022년 스페인 로에베 재단 공예상을 받았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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