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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드라이버 어워드’에 롯데쇼핑·넥슨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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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드라이버 어워드’에 롯데쇼핑·넥슨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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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는 자사의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기업과 데이터 엔지니어를 시상하는 ‘데이터 드라이버 어워드(Data Drivers Awards)’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 롯데쇼핑과 넥슨의 이재면 팀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데이터 드라이버 어워드는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해 조직 내 혁신을 주도하고 데이터 협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리더에게 수여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시상식은 지난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스노우플레이크 서밋(Snowflake Summit) 2025에서 진행됐으며, 북미,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일본(APJ) 등 7개 부문별 대표 기업 및 개인이 발표됐다.

롯데쇼핑은 ‘데이터 분석 혁신’ 부문에서 아시아태평양 대표로 선정됐다. 롯데쇼핑은 e커머스사업본부 내 4개의 분리된 데이터 플랫폼을 스노우플레이크의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며, 운영 비용을 약 32% 절감하고 시스템 성능 및 환경 효율을 45% 이상 개선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심준혁 CDO의 주도로 대화형 BI 시스템 구축,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과 고객 관계 관리(CRM) 캠페인 연동, 다이나믹 프라이싱 시스템 도입 등 데이터 플랫폼 활용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생성형 AI 및 대형 언어모델(LLM)을 포함한 차세대 데이터 전략도 확대하고 있다.

개인 부문인 ‘올해의 데이터 히어로’에는 넥슨 이재면 데이터 엔지니어링 팀장이 선정됐다. 이 팀장은 스노우플레이크 기반의 데이터 통합 솔루션 ‘모노레이크(Monolake)’ 구축을 통해 사내 데이터 민주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넥슨은 지난해에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고의 ‘데이터 드라이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최기영 지사장은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들이 데이터의 가치를 최대화하여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롯데쇼핑과 넥슨은 데이터 전략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와 협력해 지역을 대표하는 데이터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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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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