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광장 ‘정비사업 원스탑(one-stop)팀’. 앞줄 왼쪽부터 박선호 고문, 장찬익 변호사. 뒷줄 왼쪽부터 나산하, 이건훈, 문동효, 정채향, 홍주혜, 유동규, 추강철, 윤성민, 김진훈, 이민혁 변호사. /법무법인(유) 광장 제공 |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도시정비사업의 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속·투명한 정비사업 진행을 지원하기 위한 ‘정비사업 원스탑(one-stop)팀’을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각종 법정 분쟁이 많은 분야로, 많은 사업자들이 사업 지연과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한다. 이에 광장은 인허가 절차,조합원 및 시공사와의 관계, 관할관청과의 소통 등 여러 부분에서 신속성, 효율성을 끌어올려줄 팀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광장의 건설부동산 그룹은 장찬익 변호사에 이어 유동규,정채향,추강철,나산하 변호사 등 정비사업 전문 변호사들이 포진해 있다.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상가분쟁 해결을 위한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 종합 법률 컨설팅,▲둔촌주공 재건축 공사비 분쟁 협의 지원,▲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시공자 선정 준법지원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국토교통부 1차관 출신인 박선호 고문을 비롯해 강동혁 변호사(서울행정법원 도시정비 전담부)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영입하기도 했다.
광장 관계자는 “‘정비사업 원스탑팀’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의 시작 단계인 정비계획 수립 및 추진위원회 설립부터,조합 해산 및 청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 이슈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대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비사업 준법지원 전문팀”이라고 했다.
최정석 기자(standard@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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