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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해지는 게 무섭다…'복근 자랑' 윤시윤 "목표 체지방 5%"

머니투데이 박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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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해지는 게 무섭다…'복근 자랑' 윤시윤 "목표 체지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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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복근을 뽐냈다.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윤시윤이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복근을 뽐냈다.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윤시윤이 복근을 뽐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윤시윤은 침대 외에 누울 공간이 없는 집을 공개했다. 집은 완벽하게 각이 맞춰져 있었다.

윤시윤은 "배열 규칙을 좋아한다. 그릇도 오와 열, 짝수 이런 식으로 맞춰야 한다. 하나라도 비뚤어져 있는 게 싫다"며 "아무리 바빠도 집이 완벽하게 나를 환영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힘을 얻는다. 절대로 흐트러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집에 소파가 없는 이유에 대해 그는 "나태해지는 원인 1순위가 소파다. 그걸 없애기 위해 누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윤시윤은 오전 7시에 기상해 분 단위로 알람을 맞춰 일상생활을 했다.


윤시윤은 "다음 날 일정을 정해놓고 알람을 맞춘다"라며 "한 달 플랜은 기본, 일주일은 기본이고 하루 전날 내일 일정을 다 정해놓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해놓지 않으면 의미 없게 놀 것 같아 두렵다"며 "내가 나태해지는 것이 무섭다. 엄청 게으른 사람이라 정해놓지 않으면 안 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하루 일상을 운동으로 시작하며 "계획대로 살아갈 때가 편하다. 거기서 에너지를 얻는다"고 말했다. 드라마 '모범택시3'에 캐스팅돼 퀭한 느낌을 주기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고.


윤시윤은 "지난주에 쟀을 때 체지방이 6.5% 나왔다. 목표 체지방율은 5%"라고 말했다.

배우 윤시윤이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복근을 뽐냈다.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윤시윤이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복근을 뽐냈다.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를 들은 서장훈은 "김종국이 9%다. 거의 지방이 보통 사람 기준으로 봐서 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김준호는?"이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한 40%"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시윤은 여러 운동을 하며 땀을 흘렸고 운동 후 거울 앞에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며 복근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저 몸으로 하루만 살고 싶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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