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토트넘보단 맨시티입니다'...HERE WE GO 기자까지 맨시티행 확정적 보도

인터풋볼
원문보기

'토트넘보단 맨시티입니다'...HERE WE GO 기자까지 맨시티행 확정적 보도

서울/ 23.5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제의에도 맨체스터 시티로 간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5월 3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셰르키 영입을 노렸는데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가 앞서간다. 맨시티는 셰르키 영입에 상당히 진전됐다. 맨시티행이 확정적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전에 4,000만 유로(약 630억 원)를 투입해 셰르키를 품으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셰르키는 리옹을 떠나 이적시장에 나왔다. 2003년생 공격수 셰르키는 어린 나이부터 리옹에서 활약을 했다. 성골 유스 출신으로 리옹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고 놀라운 발재간과 공격 재능으로 점차 이름을 알렸다.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앙 34경기에 나와 4골 6도움을 기록했다.

셰르키는 2023-24시즌엔 리그앙 35경기 1골 6도움에 그쳤는데 2024-25시즌은 달라졌다. 리그앙 30경기에 출전해 8골 11도움을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2경기에서 4골 8도움에 성공해 찬사를 받았다. 리옹은 재정 문제로 인해 셰르키를 매각하려고 한다.

토트넘이 노렸는데 맨시티행이 더 가깝다. 토트넘은 UEL 우승으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나 셰르키는 맨시티를 더 매력적인 팀으로 느낀 듯하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셰르키 영입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 10번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더 매력적으로 느낀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존재는 셰르키가 맨시티행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다. 맨시티는 신속히 마무리를 짓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HERE WE GO' 기자로 유명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맨시티는 셰르키 영입을 위해 제안을 건넸다. 티자니 라인더르스를 영입하고 셰르키 영입까지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스퍼스 웹'은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셰르키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향할 것이다. 토트넘은 경쟁에서 확실히 뒤쳐졌다"고 언급했다.

맨시티는 두 선수 영입으로 세대교체에 더 박차를 가하며 부진했던 지난 시즌을 만회하려고 한다. 토트넘은 셰르키를 놓쳤다. 토트넘은 르로리 사네, 사비 시몬스 등 다른 선수들에게 더 집중을 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