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헤니, 바운, 건우가 오는 6월 베트남 나트랑에서 열리는 '2025 나트랑 해양문화관광 교류축제'에 참가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로 잇고, 우정으로 전하다'를 주제로,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문화예술을 교류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마련됐다. 한국의 뿌리엔터테인먼트(Roots Entertainment)가 소속 아티스트와 함께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하며, 한국과 베트남의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POP 공연은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6월 6일, 나트랑의 향문화 축제인 '침향제' 무대에서 열리는 K-POP 콘서트에서는 전통 향기인 침향과 현대 K-POP의 에너지가 만난다. 이어 6월 9일, 나트랑 중심부의 '2월 4일 광장'에서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대규모 K-POP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카인호아 성 인민위원회, 문화체육관광청, 나트랑-카인호아 관광협회, 호텔협회, 침향협회 등이 공식 후원 및 협력하며, 베트남 측에서는 남국 그룹(Nam Quốc Group)이 조직과 운영을 총괄한다. VTF 베트남 회장이자 Nam Quốc Group 대표인 쩐 레 바오 쩌우(Trần Lê Bảo Châu)는 한국 문화예술 교류단의 초청 및 행사 진행을 직접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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