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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꿈나무들, 소년체전 이튿날 '금빛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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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꿈나무들, 소년체전 이튿날 '금빛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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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 제공.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일차 충북대학교 사대부중 소프트볼부가 창단 18년 만에 첫 금메달 획득했다.

충북선수단은 양궁과 수영, 태권도 등 종목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수확하는 등 고른 성과를 보이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체육회와 도교육청은 25일 오후 3시 기준 충북선수단이 금메달 22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6개 등 총 66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국소체 이튿날인 이날 양궁 남초부에 출전한 신동주(이원초)는 20m, 25m, 30m, 개인종합, 혼성단체종합 등에서 모두 금메달을 가져오며 5관왕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여초부에서는 김다을(용성초)이 35m, 단체종합, 개인종합, 혼성단체종합 등 각 부문 1위에 오르며 4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여중부 조정 싱글스컬에서는 이은지(칠금중)가 금메달을, 남중부 더블스컬에서 황기원·이한결(충일중)이 동메달을 가져왔다.

단체종목의 성과도 돋보였다.

여중부 소프트볼에서는 충북대 사대부중이 결승전에서 경남을 꺾고 창단 이후 18년만에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다.


충북선수단은 씨름 남초부 소장급·경장급·용장급·역사급·장사급에서도 고른 성적을 거뒀다

사격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복대중과 남성중 연합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승마 남중부 장애물 경기에서는 남도현(광혜원중)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24일에는 박종웅(보은중)이 사격 남중부 10m 공기소총 금메달을, 김동희(내수초)가 체조 남초부 단체종합 금메달을 가져오는 활약을 펼쳤다.


또 양궁과 수영, 태권도 등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수확하며 충북의 균형 잡힌 체육 인프라를 다시금 입증했다.

복시윤(성화중)은 역도 여중부 인상·용상·합계 부문에서 모두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체는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충북에서는 남녀 총 34종목에 795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김해=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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