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지]
(재)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대표이사 김영호)은 지난 9일(금) 오후 4시, 강동아트센터에서 (재)서울문화재단(이사장 박상원, 대표이사 송형종)과 '리스테이지 서울'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연예술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실천을 위한 것이다. 두 재단이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연물품의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공연 제작비 절감과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리스테이지 서울(Re:Stage Seoul)'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익 목적의 공연물품 전문 공유 플랫폼이다. 공연이나 연습 과정에서 필요한 의상과 소품 등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대여, 위탁할 수 있다. 현재 5,000여 점 이상의 위탁물품들을 보유, 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570여 건, 1만여 점의 대여와 위탁을 통한 재사용을 유도해 공연예술계의 탄소 중립 실천을 선도적으로 견인해 왔다.
(재)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대표이사 김영호)은 지난 9일(금) 오후 4시, 강동아트센터에서 (재)서울문화재단(이사장 박상원, 대표이사 송형종)과 '리스테이지 서울'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연예술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실천을 위한 것이다. 두 재단이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연물품의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공연 제작비 절감과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리스테이지 서울(Re:Stage Seoul)'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익 목적의 공연물품 전문 공유 플랫폼이다. 공연이나 연습 과정에서 필요한 의상과 소품 등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대여, 위탁할 수 있다. 현재 5,000여 점 이상의 위탁물품들을 보유, 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570여 건, 1만여 점의 대여와 위탁을 통한 재사용을 유도해 공연예술계의 탄소 중립 실천을 선도적으로 견인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문화재단은 공연 제작 과정에서 '리스테이지 서울'의 재활용 물품을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공연 종료 후에는 사용한 물품을 다시 위탁ㆍ공유함으로써 자원순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은 강동문화재단에게 '리스테이지 서울' 대여 이용에 대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만료 1개월 전 별도의 서면 해지 통보가 없을 경우 1년씩 자동 연장된다.
강동문화재단 김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예술 지원과 발전체계 수립을 위한 ESG+A(예술경영)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예술가들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여 창작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공연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 측은 "2023년부터 '리스테이지 서울'을 통해 공연예술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왔다"며 "강동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더 많은 예술단체가 친환경 공연 제작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재단은 공연물품의 선순환적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에 중점을 두고, 협약서에 명시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제공_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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