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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티어 기자 보도 "뮌헨, 미토마 영입 진심!"...코망+사네 팔고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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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티어 기자 보도 "뮌헨, 미토마 영입 진심!"...코망+사네 팔고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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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미토마 카오루를 향한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이 구체화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킹슬리 코망, 르로이 사네가 떠난다면 뮌헨은 윙어 보강을 위해 미토마를 영입하려고 한다. 뮌헨은 오랫동안 미토마를 지켜봤다. 니코 윌리엄스, 바이노 제이미-기튼스를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미토마도 왼쪽 윙어 타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막스 에베를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이사는 이적시장을 활발히 보내려고 하며 플로리안 비르츠가 최우선 순위다. 미토마 영입을 위해서도 면밀히 지켜보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 아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한 뮌헨은 여름을 빠르게 준비 중이다. 분데스리가 우승을 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독일 축구협회(DFB) 포칼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스쿼드 내 보강 포인트가 확실해 이적시장을 빠르게 시작하려고 한다.

이미 타깃을 정했다. 공격에선 비르츠, 수비에선 조나단 타가 최우선 영입 대상이다. 일단 두 선수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데 미토마도 노린다.



브라이튼 핵심 미토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파격 제안을 했음에도 잔류했다.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 아래에서 뛴 미토마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 출전했고 10골 3도움을 올렸다. 득점력이 눈에 띄게 올라갔고 속도와 파괴력은 향상됐다. 마케팅적 가치를 지녀 더 높은 평가를 들었다.


뮌헨은 코망, 사네 등을 매각할 예정이다. 토마스 뮐러도 퇴단을 선택해 2선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다음 시즌도 살인적인 일정을 치를 걸 예상하면 비르츠 영입에 이어 추가 영입이 필수적이다. 미토마는 측면에 확실히 힘이 될 수 있고 마케팅적 가치도 높다. 김민재, 이토 히로키에 미토마까지 있다면 아시아 시장 공략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영국 '트리뷰나'도 "뮌헨은 브라이튼의 미토마를 영입하려고 한다. 뮌헨은 미토마 영입을 위해 면밀히 관찰하는 중이다. 윙어 강화 목적으로 알려졌고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21억 원)에서 4,500만 유로(약 700억 원) 사이다. 뮌헨은 다른 대안에 더 투자하지 않는다면 이적은 이뤄질 수 있다. 미토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경험, 국가대표 경험, 인상적인 속도 등으로 뮌헨에 기대를 받고 있다. 아직 공식 제안은 하지 않았지만 선수단 계획이 마무리되면 몇 주 안에 공식 접근을 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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