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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MG손보 정리 착수…가교보험사 자본금 300억 출자

머니투데이 이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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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MG손보 정리 착수…가교보험사 자본금 300억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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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김영운 기자 =  금융위원회는 전날(14일) MG손보의 신규 영업 정지와 가교보험사 설립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1년여간 가교보험사를 통해 한시적으로 MG손보 계약을 유지·관리한 뒤 5대 손보사로 계약이전을 진행해 MG손보를 정리하기로 했다.  사진은 15일 경기도의 한 MG손해보험의 모습. 2025.5.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경기=뉴스1) 김영운 기자

(경기=뉴스1) 김영운 기자 = 금융위원회는 전날(14일) MG손보의 신규 영업 정지와 가교보험사 설립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1년여간 가교보험사를 통해 한시적으로 MG손보 계약을 유지·관리한 뒤 5대 손보사로 계약이전을 진행해 MG손보를 정리하기로 했다. 사진은 15일 경기도의 한 MG손해보험의 모습. 2025.5.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경기=뉴스1) 김영운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 정리를 위한 가교보험사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예보 예금보험위원회는 지난 22일 가교보험사에 보험업법상 최소자본금 300억원을 출자하는 자금 지원안을 의결했다. 지난 14일 금융위원회의 'MG손보에 대한 영업 일부정지 및 엠지손보 향후 처리방안'의 후속조치다.

MG손보도 일정에 맞춰 이날 가교보험사 설립 추진단을 출범하고 실무 절차에 돌입했다. 예보는 추진단과 협업해 조속한 시일 내에 MG손보의 자산·부채를 가교보험회사에 이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보는 5대 손해보험사(삼성·현대·메리츠·KB·DB손보)와 함께 가교보험사 공동경영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가교보험회사는 5대 손보사로 최종 계약이전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예보는 △운영 기간 최소화 △5대 손보사와의 공동 경영 △이해관계자 도덕적 해이 방지 및 자원 낭비 최소화를 3대 경영 원칙으로 세웠다.

예보는 "조속한 시일 내에 MG손보의 자산과 부채를 가교보험사로 이전해 보험계약자가 불편없이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권 기자 bk2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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