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OSEN 언론사 이미지

‘개막 15연승’ 김정수 감독, “탑 오로라, 미드 레넥톤…우리 강점, 누가 사용해도 극한까지 가능”

OSEN
원문보기

‘개막 15연승’ 김정수 감독, “탑 오로라, 미드 레넥톤…우리 강점, 누가 사용해도 극한까지 가능”

속보
넷플릭스 실적 실망, 시간외서 5% 급락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지난해 젠지의 지휘봉을 잡고 자신이 세웠던 세트 20연승 기록을 21연승으로 경신했지만, 그런 기쁨에 대한 표현 보다는 T1 한화생명 등 리그에서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는 팀들과 맞대결에서도 다양한 전술 소화가 가능한 선수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표현했다.

리그 2위 한화생명과 맞대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 김정수 감독은 선수단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과 함께 본 경기라고 할 수 있는 내달 부산에서 열리는 로드 투 MSI 선전을 다짐했다.

젠지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2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쵸비’ 정지훈이 1세트 펜타킬을 포함해 1, 3세트 승부처에서 맹활약하면서 POM 포인트 1000점 달성과 팀의 개막 15연승에 일조했다.

이로써 젠지는 개막 15연승을 내달리며 15승 무패 득실 +26으로 2라운드 선두 확정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김정수 젠지 감독은 “굉장히 강팀인 한화생명과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 강팀들돠 대전을 다 이겨서 더 기분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화생명전 준비 과정을 묻자 김정수 감독은 자세한 뒷 이야기를 언급하기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발언과 달리 곡해됐던 일을 상기하며 양해를 구했다.


“열심히 잘 준비했다. 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상대팀을 거론하는 것이라 이야기 하기 힘들다. 전에도 이야기했던 것 처럼 상대 팀 이야기는 하기 힘들어졌다. 상대 챔프폭을 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파악해 정리했다. 지금 경기도 중요하지만, 6월 경기는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기선을 제압했다 정도로 기분 좋다. 정말 중요한 것은 6월 경기다. 부산에서 꼭 이기고 싶다.”

1-1로 맞선 3세트 탑 오로라와 미드 레넥톤이라는 승부수를 띄울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3세트는 스크림에서 쵸비 선수가 레넥톤 갈리오를 몇 번 했었는데 굉장히 좋았다. 순간적으로 기인 선수가 자기 역시 둘 다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해 라인전에서 유리하게 풀어가자고 이야기를 정리했다. 레넥톤 오로라 누가 사용하더라도 극한까지 쓸 수 있는 점이 우리팀의 장점”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김정수 감독은 “좋은 모습 보이고 있고, 연승을 이어가고 있어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이야기하고 싶다. 잘 준비해서 계속 연승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