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드랩이 정부가 선정한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와 12개 산업 관련 부처가 협업하여 한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 산업별 핵심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생성형 AI 기반 상품 사진 생성 서비스 '드랩아트'를 운영하는 드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기업들은 2026년까지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드랩아트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상품 사진의 배경, 조명, 그림자, 모델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다. 상품 이미지 배경 생성, 배경 제거, 묶음 상품, 배경 확장 등 기본 기능 외에도 다양한 국적, 성별, 연령대로 구성된 30명 이상의 가상모델을 제공한다. 5초 길이의 움직이는 모델 영상 생성 기능도 제공된다. 제품 착장컷, 제품 사용 컷 생성도 가능해 모델 고용비가 부담스러운 소규모 쇼핑몰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도 다양한 AI 기능을 추가해 생산성을 높이는 중이다. 1월에는 AI 광고 자동 생성 기능을 선보였다. 상품 사진과 정보만 입력하면 1분 내외로 완성된 광고가 제공된다. 2월에는 블로그와 SNS, 상세페이지용 AI 글쓰기 기능이 추가됐다. 드랩은 이 같은 변화를 통해 단순한 상품 사진 생성도구를 넘어 종합 이커머스 마케팅 솔루션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현재 회사의 주요 고객층은 ▲제일기획 ▲쿠팡 ▲CJ올리브영 ▲현대백화점면세점 ▲BGF리테일 등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부터 중소 쇼핑몰, 1인 셀러 등 다양하다.
이주완 드랩 대표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으로 드랩의 AI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더 혁신적인 모델 기능 개발에 집중해 이커머스 생태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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