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장초반 상승 중이다.
체코 신규 원전 사업 참여와 현지 고위급 접촉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 1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0.73% 오른 3만 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로고 |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장초반 상승 중이다.
체코 신규 원전 사업 참여와 현지 고위급 접촉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 1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0.73% 오른 3만 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특히 박 회장은 지난 12일 개막 공연 전 리셉션에서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만나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에 참여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주요 원전 핵심 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며, 증기터빈 제작은 체코 현지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맡을 계획이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원전 사이클의 핵심은 'Beyond 팀코리아'"라며,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사들과 함께 산업 전체를 재편하는 하나의 축으로 들어가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사이클의 수혜가 한전기술, KPS 등 공기업 기반 종목에 집중됐다면, 이번 사이클은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비에이치아이와 같은 민간 기업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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