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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8] T1, 그룹 스테이지 첫 날 5위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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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8] T1, 그룹 스테이지 첫 날 5위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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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T1이 'PUBG 글로벌 시리즈(PGS) 7' 그룹 스테이지 첫 날을 치킨과 함께 5위를 기록하면서 파이널 스테이지를 향한 순항의 지표를 깔았다. 하지만 DN 프릭스, 배고파 등 다른 한국 팀은 의외의 허를 찔려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가능성에 짙은 먹구름을 안겼다.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8'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

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B의 DN 프릭스, T1, 배고파 등 세 팀이 경기에 출전했다.

T1은 이날 6개 매치에서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11점, 킬 포인트 27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38점을 획득했다. 그룹 스테이지 종합 순위는 5위에 오르며 최대 16개 팀까지 주어지는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에 다른 팀들보다 한발짝 더 다가섰다.

T1은 대회 초반 다소 부진했으나, 미라마 맵에서 열린 다섯 번째 매치를 통해 이를 만회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안전지역은 로스 레오네스 남쪽으로 바다를 낀 채 형성되며 경기 초반부터 각지에서 치열한 참호전이 펼쳐졌다. 이들은 로스 레오네스 부근의 집 단지를 확보한 이후 시가지를 벗어나 안전하게 후반을 도모할 수 있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

서클이 점차 좁아지며 시가지 외부의 팀은 살아남기 어려운 구도가 펼쳐졌다. T1은 자리를 옮겨 서클 중앙의 창고를 차지한 이후 이를 중점으로 농성하며 수비를 굳혔다. 이후 서클이 충분히 좁혀지자 공세로 전환해 살아남은 팀들을 모조리 제거하며 11킬 치킨을 획득했다. T1은 단숨에 21점을 쓸어 담으며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



한편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끝난 후 선두는 APAC 지역의 데이트레이드 게이밍(59점)이 차지했다. 2위는 EMEA 지역의 나투스 빈체레(53점), 3위는 중국의 17게이밍(46점)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T1과 함께 출전한 한국 팀들은 다소 아쉬운 성과를 거뒀다. DN 프릭스는 순위 포인트 6점, 킬 포인트 24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30점으로 9위에 올랐다.

배고파 역시 순위 포인트 7점, 킬 포인트 18점으로 토털 포인트 25점을 획득하며 13위를 기록했다. 경기 후반까지 운영 단계에서 문제를 겪었다.


PGS 8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는 13일 오후 7시에 열린다. 2일차 경기에서는 그룹B와 그룹C의 경기가 진행되며 한국 팀으로는 DN 프릭스, T1, 배고파, 젠지, 디바인 등 5개 팀이 경기에 출전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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