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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액세스는 끝났다"...카카오게임즈, '섹션 13' 정식 서비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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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액세스는 끝났다"...카카오게임즈, '섹션 13' 정식 서비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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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얼리액세스로 서비스하고 있는 '섹션 13'을 정식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섹션 13은 오는 26일부터 정식 서비스로 전환한다.

'섹션 13'은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전작인 택티컬 협동 슈팅 게임 '블랙아웃 프로토콜'을 액션 중심의 로그라이트 장르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번 정식 서비스 일정 발표와 함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약 2분 분량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정체불명의 생명체에 맞서 싸우는 '섹션 13'의 전장이 공개되며, 위급 상황에서 사용하는 특수 능력과 개성 있는 전투 장비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사격 기반의 원거리 전투뿐만 아니라 다양한 근접 무기도 구현돼 다채로운 액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섹션 13의 이용자는 'S2P 코퍼레이션' 소속 요원이 돼 봉쇄된 13번 기지에서 벌어진 초자연적 사건을 단독 또는 최대 2인과 팀을 이뤄 탐사해 나가는 게임이다. 반복 도전 과정에 누적되는 영구 성장 요소와 매 라운드 달라지는 일시적 강화 효과로 매번 새로운 전략을 펼칠 수 있고, 이용자가 선택한 요원들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섹션 13 정식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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