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폰이 더 이상 큰 매력의 아이콘이 되지 못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혁신을 멈춘 사이 경쟁자들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의 뉴스레터에 따르면, 익숙한 디자인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애플의 관행이 타격을 입고 있으며, 애플이 받는 외부 압력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2017년 아이폰X 이후 애플은 대대적인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업그레이드를 선호했으며, 애플 인텔리전스, 배터리 확장, 카메라 업그레이드 같은 주요 기능들은 출시가 지연되거나 일부 지역에만 적용되면서 기대감을 떨어뜨리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은 점점 더 오래 기존 기기를 사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애플 아이폰 시리즈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폰이 더 이상 큰 매력의 아이콘이 되지 못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혁신을 멈춘 사이 경쟁자들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의 뉴스레터에 따르면, 익숙한 디자인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애플의 관행이 타격을 입고 있으며, 애플이 받는 외부 압력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2017년 아이폰X 이후 애플은 대대적인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업그레이드를 선호했으며, 애플 인텔리전스, 배터리 확장, 카메라 업그레이드 같은 주요 기능들은 출시가 지연되거나 일부 지역에만 적용되면서 기대감을 떨어뜨리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은 점점 더 오래 기존 기기를 사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폴더블폰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보다 3배 빠르게 성장하며 화웨이, 샤오미, 오너가 애플을 압박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 2세대 폴더블폰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지만, 아이폰16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여기에 미국발 관세 압박까지 더해지며 애플의 하드웨어 수익성이 위협받고 있다.
인공지능(AI)의 부상도 애플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다. AI 챗봇의 등장으로 애플 기기에서 구글 검색이 22년 만에 처음 감소했고, 이는 애플의 200억달러 규모의 검색 수익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에디 큐 애플 서비스 수석은 최근 반독점 소송에서 "10년 후에는 아이폰이 필요 없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으며, 이는 법정 전략이자 실제 위기감이 반영된 발언으로 해석된다.
애플이 폴더블폰, AI 기반 시리 혁신, 새로운 카테고리의 디바이스를 제때 선보이지 못한다면, 2007년 이후 유지해 온 업그레이드 모멘텀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애플이 다시 한 번 강력한 혁신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경쟁자들이 다음 하드웨어 혁신의 주도권을 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이폰의 정체는 애플이 선택한 전략의 결과지만, AI와 폴더블폰 같은 변화하는 트렌드를 외면한다면 브랜드 가치는 급격히 흔들릴 수 있다. 애플이 다시 한번 혁신의 아이콘이 될지, 아니면 점진적 개선에 머물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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