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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행사 12개” 김용빈, 공황장애 왔었다…“공백기도 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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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행사 12개” 김용빈, 공황장애 왔었다…“공백기도 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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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김용빈이 과거 공황장애였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미스터트롯3’ TOP7의 주인공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정), 춘길, 최재명, 추혁진이 출연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이날 ‘미스터트롯3’에서 진을 차지한 김용빈은 “여기서 데뷔한 지 제일 오래됐다”며 1세대 트로트 신동 출신이라고 밝히며 관심이 모아졌다.

그는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할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할머니가 트로트를 너무 좋아하셨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용빈은 “(당시)하루에 행사 12개를 한 적이 있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하지만 이후 공백기를 갖게 됐다고 말하며 “공황장애가 왔었다”고 고백했다.


김용빈은 공백기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나한테 한이라는 게 생겼다. 한이 노래에 담겨서 내가 지금 진이 되지 않았나“라고 회상해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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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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