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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애니메이션 속 공간을 현실로 구현한 전시 ‘문도 픽사(Mundo Pixar): 픽사, 상상의 세계로’가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문화예술마당에서 개막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픽사 전시로 약 1000평 규모의 전용관에서 펼쳐진다. 브라질에서 처음 시작해 스페인·멕시코 등에서 누적 관람객 220만명을 돌파했고,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상륙했다. ‘문도(mundo)’는 스페인어로 ‘세계’라는 뜻. 관람객이 영화 속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로 기획됐다.
‘토이 스토리’ 속 앤디의 방에 들어서는 순간, 거대한 침대와 책장 앞에서 장난감처럼 몸이 작아진다. 주인 몰래 움직이는 장난감 우디와 버즈처럼 문고리를 잡으려면 폴짝폴짝 뛰어야 한다. ‘인사이드 아웃’의 기쁨·슬픔이 있는 감정 컨트롤 본부, ‘코코’ 속 죽은 자들의 세상, 벽장 속 괴물들이 일하는 ‘몬스터 주식회사’ 등 체험 공간 12개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1차 오픈 기간은 6월 29일까지. 관람료 성인 4만5000원, 어린이 3만7000원.
[백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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