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택시, 공항 가는 택시 예약 100원 파격 혜택… 황금연휴·휴가철 겨냥

[최진홍 기자]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Uber Taxi)'가 다가오는 황금연휴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인천 및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택시 예약 서비스를 단돈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버 택시는 승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편리한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택시 호출 플랫폼 중 유일하게 일반 중형 택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출발 희망일 기준 최대 90일 전부터 원하는 시간으로 차량을 미리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다.

이번 파격적인 100원 예약 혜택은 목적지가 '인천국제공항' 또는 '김포국제공항'인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우버 앱 내에서 '예약' 기능을 선택한 후, 탑승 위치와 도착지(인천공항 또는 김포공항), 그리고 원하는 시간을 차례로 입력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제공되는 차량은 우버 택시의 가맹 서비스인 '우버 택시' 옵션으로 한정되며, 해당 혜택은 별도의 종료 고지 없이 상시 적용될 예정이다.

황금연휴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선보이는 이번 혜택은 공항으로 이동하는 승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것은 물론, 우버 택시 가맹 기사들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이나 출장을 위해 공항을 찾는 승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경제적인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며 "최근 새롭게 도입한 '일반 택시XL' 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상황에 맞춘 차별화된 공항 이동 옵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버 택시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먼저, 오는 5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놀토 쿠폰'을 제공하는 '놀토(노는 토요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버 앱에 '우버택시놀토'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2만 원(1만 원 x 2회)의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우버 택시를 처음 이용하는 승객을 위한 '첫 탑승 프로모션'도 상시 운영 중이다. 우버 앱에서 '이제부터우버택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1만 원(5천 원 x 2회)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 코드는 우버 앱 내 '계정-지갑-프로모션 코드 추가'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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