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영화] 5월 황금연휴 겨냥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파과'

【앵커】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연휴 특수를 노린 작품들이 잇따라 개봉합니다.
악마까지 때려잡는 배우 마동석표 오컬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와 60대 여성 킬러로 완벽 변신한 배우 이혜영 씨의 <파과>를 소개합니다.

극장가 소식입니다.

【리포터】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개봉 2025년 4월 30일]

[(우리 은서한테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죠?) 은서 씨 몸 안에 악마가 자리잡고 있다는 거예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은서' 몸에 깃든 악마를 퇴치하기 위해 특별한 능력을 가진 다크 히어로들이 나섭니다.

주먹 액션 장인, 배우 마동석 씨가 오컬트 장르에 첫 도전장을 냈습니다.

주연과 함께 제작에도 참여한 마동석 씨는 오컬트 장르에 액션과 판타지를 더해 새로운 영화를 선보이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전매 특허인 맨주먹 액션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통쾌한 퇴마 액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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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과' 개봉 2025년 4월 30일]

나쁜 인간들을 처리하는 청부살인업체의 레전드 킬러 '조각'.

어느덧 60대가 된 그녀의 철칙은 지킬 것을 만들지 않는 것인데요.

하지만 그녀의 철칙이 흔들리고,

[당신은 절대 나 못 이겨. 당신은 지킬 게 있고 난 잃을 게 없으니까.]

평생 '조각'을 쫓은 킬러 '투우'와의 인생을 건 대결이 시작됩니다.

배우 이혜영 씨가 첫 액션에 도전하며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영화 '파과'.

구병모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베이징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파과는 '흠집이 났지만 익을수록 완벽하다'는 중의적 뜻을 내포하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글·구성: 원두리, 영상편집: 정재한>

[이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