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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문자 씹은 이준영에 “연연 안 해요”…그러더니 또 물어봄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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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이준영의 ‘문자 답장 누락’을 유쾌하게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정은지와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보검은 “대본 리딩과 쫑파티 때 이준영 씨와 번호를 교환했는데, 반가웠다고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이 없었다”며 서운했던 기억을 털어놨다.

이에 이준영은 “제가 사용하는 기종이 문자가 종종 누락된다”고 변명했지만, 박보검은 “괜찮다. 연연하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박보검이 이준영의 ‘문자 답장 누락’을 유쾌하게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칸타빌레’ 캡처

박보검이 이준영의 ‘문자 답장 누락’을 유쾌하게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칸타빌레’ 캡처


25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정은지와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캡처

25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정은지와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캡처


정은지와 이준영은 수지와 백현의 ‘Dream’ 무대를 선보이며 등장했다.사진=KBS2 ‘칸타빌레’ 캡처

정은지와 이준영은 수지와 백현의 ‘Dream’ 무대를 선보이며 등장했다.사진=KBS2 ‘칸타빌레’ 캡처


이어 박보검은 정은지에게도 “휴대폰 번호 주고받고 답장했냐”고 집요하게 묻는 등 귀여운 집착을 보였다.

정은지는 “저는 다행히 답장받았다”고 밝혔고, 이준영은 “저 망한 것 같은데요”라며 민망해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지와 이준영은 수지와 백현의 ‘Dream’ 무대를 선보이며 등장했고, 각각 아이유의 ‘아이와 나의 바다’,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열창해 감성을 물씬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듀엣으로 ‘이 밤이 지나면’을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방송 말미, 이준영은 박보검에게 “형님, 이제 문자 드릴게요”라고 약속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정은지와 이준영은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 출연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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