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2025년 4월 15일, 디시트렌드에서 진행한 프로야구 구단 일간 인기투표에서 두산 베어스는 167표를 얻어 10위에 자리했지만, 팬들이 남긴 메시지 속 열정은 순위 그 이상이었다.
"두산 레츠고" "이기자! 두산" 같은 응원 문구가 쏟아졌고, 결과와 무관하게 팀을 향한 팬심은 굳건했다.
"승패 따지지 않아, 우린 언제나 함께"라는 팬의 외침은 현재 팀의 성적에 흔들리지 않는 두산 팬덤의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올 시즌 베어스는 상위권 경쟁에서 다소 밀려 있지만, 응원석은 늘 가득 차 있고, 원정경기에서도 응원단의 함성은 압도적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느껴지는 '팬심의 힘'이야말로 두산을 두산답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두산 레츠고" "이기자! 두산" 같은 응원 문구가 쏟아졌고, 결과와 무관하게 팀을 향한 팬심은 굳건했다.
"승패 따지지 않아, 우린 언제나 함께"라는 팬의 외침은 현재 팀의 성적에 흔들리지 않는 두산 팬덤의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올 시즌 베어스는 상위권 경쟁에서 다소 밀려 있지만, 응원석은 늘 가득 차 있고, 원정경기에서도 응원단의 함성은 압도적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느껴지는 '팬심의 힘'이야말로 두산을 두산답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이번 투표에서 1위는 한화 이글스(328표)가 차지했다. "하늘도 한화팬이다☁️"라는 메시지처럼, 한화 팬덤의 열기는 압도적이었다. 2위에는 롯데 자이언츠(299표), 3위는 KT 위즈(285표), 4위 삼성 라이온즈(280표), 5위는 KIA 타이거즈(274표)로 집계되며, 전통 강호들과 신흥 강자의 팬심이 고루 분포된 결과를 보였다.
디시트렌드의 이번 투표는 단순한 인기 경쟁이 아닌, 팬심이 만들어내는 팀의 진짜 가치와 존재감을 확인하는 장이었다. 순위는 뒤였지만, 두산 베어스를 향한 응원이 보여준 팬들의 진심은 누구보다 뜨거웠다. 팬들의 목소리는 오늘도 잠실을 울린다 — 두산, 지금 이 순간도 함께라서 강하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