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김치, 에어로케이·이스타항공 국제선 기내식 납품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 김치 브랜드인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국제선 기내식으로 납품된다.

푸드서비스 업체 다원푸드서비스㈜는 지난 11일 도에 따르면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에어로케이항공과 이스타항공 국제선 기내식에 못난이김치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월간 납품규모는 1t이다.

못난이김치는 목살김치덮밥, 참치김치덮밥, 김치츠즈덮밥, 김치볶음덮밥, 김치짜글이덮밥, 모듬햄김치덮밥 등에 활용된다.

용미숙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채널을 통해 김치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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