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가수 백청강이 6년 4개월 만에 활동 재개했다.
백청강이 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점점점’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점점점’은 지난 2018년 11월 발매한 ‘끝에서’ 이후 6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의 여운과 이끌림을 ‘점점점’이라는 상징적인 제목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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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NR엔터테인먼트 |
가수 백청강이 6년 4개월 만에 활동 재개했다.
백청강이 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점점점’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점점점’은 지난 2018년 11월 발매한 ‘끝에서’ 이후 6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의 여운과 이끌림을 ‘점점점’이라는 상징적인 제목에 담아냈다.
감각적인 댄스 비트 위 백청강 특유의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며, 도입부부터 몰입감을 높이는 사운드와 ‘closer and closer’라는 반복적인 후렴구는 곡 전체에 강렬한 중독성을 부여하며 그가 갖고 있는 기존의 발라드 이미지를 넘어선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
소속사 JNR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곡은 백청강이 직접 감정선에 깊이 몰입해 완성한 곡으로, 한층 성숙해진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점점점’을 통해 기존 팬은 물론, 새로운 음악팬층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백청강은 지난 2011년 MBC ‘위대한 탄생’ 우승 이후 폭발적인 가창력과 진정성 있는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활동은 6년 4개월 만의 컴백이자 데뷔 이후 첫 댄스곡 도전으로, 이번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백청강은 2012년 직장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가 2년 여간 투병 생활 끝에 2014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직장암으로 6번의 수술 끝에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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