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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국에 방문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더 아이 페이퍼'에서 활동하며 뉴캐슬 소식에 능한 마크 더글라스 기자는 4일(한국시간) "뉴캐슬이 수익성 있는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싱가포르와 한국으로 향한다. 우리는 뉴캐슬이 7월 말 아시아로 이동하여 총 3경기를 치르고 그중 적어도 한 경기는 55,000석 규모의 싱가포르 국제 경기장에서 열릴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뉴캐슬이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처음이다. 반면 싱가포르는 처음이 아니다. 1996년 처음 싱가포르에 방문했고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케빈 키컨 감독의 뉴캐슬은 41,000명의 관중 앞에서 싱가포르 올스타를 이겼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더글라스 기자는 "최근 싱가포르에서는 아스널과 AC밀란 또한 싱가포르 투어를 위해 협상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이에 따라 뉴캐슬이 싱가포르에 있는 동안 두 팀 중 한 팀 또는 두 팀 모두와 경기를 치를 가능성도 있다. 한국과 싱가포르 두 나라에서 열리는 세 경기와 훈련 캠프 외에도 뉴캐슬은 글로벌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면서 팬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뉴캐슬은 작년 7월 이미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아시아 지역 입지 강화를 위한 또 다른 시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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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여러 클럽들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 세계를 누빈다. 수익을 벌어들이고 새 시즌 준비를 하기 위함인데 뉴캐슬이 한국으로 올 가능성도 있는 모양이다.
이번 여름에는 바르셀로나가 내한한다는 소식도 있다. 공식 발표가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여러 유럽 언론이 바르셀로나의 8월 한국 방문을 주장했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04년, 2010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어 더욱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등 정상급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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