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배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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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천안=박준범기자] “숫자에는 변수 있지만 (100%) 확률이 맞으면 좋겠다.”
필립 블랑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3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1(25-22 29-31 25-19 25-23)로 제압했다. 1,2차전을 모두 따낸 현대캐피탈은 원정에서 ‘트레블’과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트레블은 처음이고 통합 우승은 달성하게 되면 19년 만이다.
현대캐피탈은 레오(25득점)와 허수봉(17득점)이 원투펀치 구실을 했고 최민호(10득점)가 힘을 보탰다. 정태준도 블로킹 3개를 포함해 8득점을 올렸다.
역대 V리그 남자부에서 챔피언결정전 1,2차전을 승리한 팀은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블랑 감독은 “그 확률이 맞았으면 좋겠다. 수학 시간을 기억하면 숫자에 변수가 있다. 우리가 할 것을 유지했으면 한다. 대한항공이 홈에서 쉽게 (우리의) 우승을 내주지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중요한 숫자는 기록지에 있는 것이고 나머지는 연연하지 않는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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