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KBS 본사 사옥. (사진=KBS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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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TV 프로그램들이 결방됐다.
30일 K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20분 방송 예정이던 2TV '개그콘서트'는 결방하고, 내달 6일 오후 9시20분 전파를 탄다.
이 시간대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재방송이 대체 편성돼 있다.
1TV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3일에 이어 이날도 결방했다. 산불 사태를 다룬 뉴스특보와 1TV '추적 60분'을 대체 편성했다.
KBS는 "역대 최대 규모 산불로 기록될 영남 지역 등의 산불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책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특별 생방송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재난 주관 방송사인 KBS는 경남 산청군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난 21일부터 산불 특보 방송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21일 오후 7시 이후부터 28일 오전 2시까지 모두 79차례, 50시간 28분 이상 산불 특보 및 특집 뉴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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