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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화)

강소휘·박정아·이주아 등 20인 여자배구 올스타 확정…김연경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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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올스타와 4월 19~20일 화성서 대결

한국 여자배구 올스타 20명 확정. (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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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배구 태국 올스타와 겨룰 한국 올스타 20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27일 한국배구연맹(KOVO) 발표에 따르면 주장 강소휘(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주축 박정아(페퍼저축은행)와 이다현(현대건설), 영플레이어상 후보 김다은(한국도로공사) 등 20명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KOVO는 프로배구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를 4월 19일과 20일 이틀간 화성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지난 2017년 시작돼 2019년까지 양국을 오가며 개최된 바 있다.

2020년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는데, 6년 만에 부활했다.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다수 이름을 올렸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김연경(흥국생명)은 제외됐다.

정규리그를 1위로 마친 김연경은 마지막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후 5월 이벤트 경기 'KYK 인비테이셔널 2025'를 끝으로 유니폼을 벗는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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