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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 교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유족 측이 반박 못할 증거로 논란을 종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는 지난 26일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당시부터 교제하였다는 사실에 대한 입증자료 공개 및 최근 유족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정대응에 관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족 측은 김새론 사망 이후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고인이 15세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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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성인이 된 후 1년간 교제했지만 미성년 교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에 김수현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차기작인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는 공개를 보류했고, 출연 중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도 결방으로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그 외 김수현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던 브랜드들은 계약을 해지하거나 광고를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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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무분별한 사생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 김새론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녹취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속해서 공개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유족 측이 마치 '최후통첩'처럼 예고한 기자회견이다. 논란을 종결시키게 될지, 혹은 또 다른 논란을 키우며 혼란을 가중시킬지. 기자회견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열린다.
사진=MHN스포츠 DB,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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