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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4,500만 파운드(약 851억 원)를 들여 측면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라며 "이 계약이 성사되면 손흥민을 방출시키는 데 서명할 것이다. 적절한 대안만 있으면 손흥민은 여름에 토트넘을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가 주목하는 대안은 저스틴 클루이베르트(25, 본머스)다. 이들은 "최근 토트넘 내부에서 클루이베르트 정도가 돌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문제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이번 여름 영입 계획을 정확하게 세워야 한다. 다행히 클루이베르트 이름이 돈다는 건 계획을 잘 만들고 있다는 것"이라고 기대했다.
토트넘은 클루이베르트의 몸값을 이상적으로 본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본머스는 4,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다. 그의 실력과 나이를 감안하면 상당히 합리적"이라며 "토트넘이 감독을 바꿀 경우에도 클루이베르트 관심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경우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을 지켜보고 있다. 이러면 클루이베르트와 거래는 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행복회로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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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기량이 꽃피고 있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전방에서 효율성을 키워주면서 리그 28경기 12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네덜란드 대표팀에도 승선해 지난 20일 스페인과의 네이션스리그(UNL) 8강 1차전에서 1개의 도움도 기록했다. 지난 9일 토트넘과의 리그 28라운드에도 1개의 도움을 해내며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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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손흥민 교체를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 곳이다. 최근에도 연봉값을 못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달 중순 이 매체는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주는 비용을 정당화할 만큼, 팀에 충분한 가치를 주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남는다"고 저격했다.
유럽대항전을 포함한 공식전으로 범위를 넓히면 손흥민은 11골 10도움을 올리고 있다.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시점에서도 여전히 시즌당 2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책임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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