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산불 피해 구호 위해 1천만 원 기부 “도움 손길 부탁”

조혜련. 사진ㅣMBC

개그우먼 조혜련이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조혜련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0만원을 송금한 사실을 전하며 산불 관련 기부에 동참했음을 인증했다.

조혜련은 “모두가 서로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도움의 손길을 간곡히 부탁합니다, 속히 산불이 진화되길 기도합니다”라고 기부를 독려했다.

앞서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인근 지역까지 확산되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조혜련은 지난해 8월에도 월드비전 본부에 범죄 피해 아동의 경제·심리·가족 관계 회복 지원에 써달라며 2000만원을 전달, 누적 후원금 1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그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고액 후원자 모임인 ‘밥피어스 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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