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이대선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4회초 2사 1루에서 LG 임찬규가 문보경 호수비에 환호하고 있다. 2025.03.26 /sunday@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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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4회초 2사 1루에서 LG 임찬규가 문보경 호수비에 환호하고 있다. 2025.03.26 /sunday@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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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무사에서 LG 문보경이 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3.26 /sunday@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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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가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다.
LG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LG 선발투수 임찬규는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장식했다.
8회까지 87개를 던지며 무실점을 이어간 임찬규는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김태연을 초구에 3루수 땅볼로 아웃을 잡았다. 문현빈을 97구째 투수 직선타로 잡아냈다. 플로리얼을 상대로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완봉승에 성공했다.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LG에 입단한 임찬규의 데뷔 첫 완봉승이다. 입단하고 15년 만에 이룬 기록이다.
2회는 볼넷 1개만 허용하고 삼진 2개를 솎아냈다. 선두타자 노시환을 142km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2사 후 황영묵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임종찬을 126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고 이닝 종료. 3회 다시 삼자범퇴였다. 이재원을 삼진, 심우준의 기습 번트 타구는 3루수 땅볼 아웃이 됐다. 김태연을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4회 문현빈을 좌익수 뜬공, 플로리얼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사 후 노시환에게 좌전 안타로 첫 안타를 허용했다. 2사 1루에서 채은성을 3루수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초 무사에서 LG 박해민이 한화 황영묵의 잘맞은 타구를 잡고 있다. 2025.03.26 /sunday@osen.co.kr |
5회 하위타순을 삼자범퇴로 끝냈다. 황영묵의 잘 맞은 타구는 중견수 박해민이 펜스를 향해 달려가면 호수비로 잡아냈다. 임종찬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이재원은 중견수 뜬공으로 이닝을 마쳤다.
임찬규는 7회 선두타자 플로리얼을 8구째 접전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4번타자 노시환을 2스트라이크에서 139km 직구로 유격수 땅볼로 유도, 2루-1루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주자를 없앴다. 2사 후 채은성에게 좌선상 2루타를 맞았다. 황영묵을 유격수 땅볼로 실점없이 막아냈다.
79구를 던진 임찬규는 4-0으로 앞선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임종찬을 좌익수 뜬공, 이재원도 좌익수 뜬공, 심우준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수비를 마친 LG 임찬규가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3.26 /sunday@osen.co.kr |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무사에서 LG 문보경이 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5.03.26 /sunday@osen.co.kr |
LG는 3회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신민재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홍창기 타석에서 1루주자 신민재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홍창기의 1루수 땅볼 아웃으로 1사 3루. 문성주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가 홈으로 불러 들였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2사 1,2루에서 LG 문성주의 적시타 때 2루주자 신민재가 홈으로 쇄도하고 있다. 2025.03.26 /sunday@osen.co.kr |
LG는 6회 또 추가점을 뽑았다. 2아웃에서 한화는 2번째 투수 이태양을 내리고 주현상을 구원투수로 올렸다. 박해민이 3루쪽 기습번트를 시도했고, 3루수의 1루 악송구가 겹쳐 2루까지 진루했다. 신민재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이어 홍창기가 볼넷을 골라 다시 1,2루 찬스가 이어졌다. 문성주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4-0으로 달아났다.
LG는 8회말 신민재가 볼넷과 2루 도루를 성공했다. 1사 후 문성주의 1루쪽 내야 안타로 1,3루 찬스가 이어졌고, 오스틴은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문보경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오지환이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한화 선발투수 엄상백은 4⅔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2사 2루에서 한화 엄상백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2025.03.26 /sunday@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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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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