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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삭, 3년 만의 단독 콘서트 성료…발라드 트렌드피플 투표 9위로 감성 저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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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뮤직팜엔터테인먼트, 아카이브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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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가수 홍이삭이 3년 만에 선보인 단독 콘서트 'THE LOVER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3일간 진행됐으며, 따스한 봄날의 감성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콘서트는 CJ문화재단의 '튠업' 뮤지션 지원 사업 일환으로, JTBC '싱어게인3' 우승 이후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해 돌아온 홍이삭의 귀환을 알리는 무대였다. 약 130분 동안 펼쳐진 공연은 자작곡 '내 기억속의 소년', '봄아'로 문을 열고, 미니앨범 'The Lovers Note'의 수록곡 'aewol', '나는 너만 사랑할게' 등을 통해 그의 서정적 감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알 것도 같아', 'Kiss me Kiss me', '청춘', 'PAIN', 'ROYALS' 등 드라마와 영화 OST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특히 관객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여긴 그는 미공개 자작곡 일부를 깜짝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공연의 대미는 '시간이 지나도', '너와 함께', '있을게' 등 앵콜곡으로 장식됐다. 홍이삭은 "누군가가 사랑을 채워주길 기다리기보다 내가 먼저 찾아 나서자고 다짐했다"며, 관객들에게 고마움과 진심을 전했다.

한편, 홍이삭은 2025년 3월 26일 오후 3시 25분 기준 디시트렌드(dctrend) '2025년 3월 4주차 발라드 가수 인기투표'에서 182표를 얻으며 일간 투표 9위에 올랐다. 깊은 감성과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그가 향후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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