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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샤넬도 허락한 노출 미학…복근 위 25백, 시선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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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다시 한 번 ‘젠 스타일’의 정점을 찍었다.

26일 제니는 자신의 SNS에 “The Chanel 25 Handbag”이라는 문구와 함께 다수의 화보 및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제니는 샤넬의 아이코닉한 트위드 셋업을 크롭톱 스타일로 연출해 복근을 드러냈고, 여기에 ‘샤넬 25 핸드백’을 매치해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단정하면서도 관능적인 실루엣은 제니만의 독보적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블랙핑크 제니가 다시 한 번 ‘젠 스타일’의 정점을 찍었다. 사진=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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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비하인드 컷에서도 제니는 무심한 듯 시크한 포즈로 시선을 모았다. 헤어 스타일은 내추럴하게 풀어내며, 미니멀한 액세서리와 대비되는 주얼리 터치로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특히 블랙 니트 베스트에 진주 네크리스를 매치한 룩은 강렬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품었다.

이번 화보는 샤넬이 ‘핸드백의 해’를 맞아 공개한 캠페인 중 하나로, 제니는 글로벌 앰배서더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무대 위 아티스트, 카메라 앞 뮤즈, 일상 속 아이콘까지 모든 영역에서 스타일을 리드하는 제니는 “노출 그 이상, 감각과 메시지를 입는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26일 제니는 자신의 SNS에 “The Chanel 25 Handbag”이라는 문구와 함께 다수의 화보 및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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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앞서 LA 콘서트와 파리 무대에서도 ‘하의 실종’ 스타일링을 예술적으로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 파격과 감성이 담긴 이번 샤넬 캠페인 역시 단순한 광고를 넘어 하나의 ‘젠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복근 위 25백”이라는 타이틀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제니가 말하는 ‘자기표현’의 또 다른 언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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