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귀화 선수 올레 로메니.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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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을 경질한 인도네시아가 새 사랑탑 체제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인도네시아는 2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C조 8차전 홈 경기에서 바레인을 1-0으로 격파했다.
월드컵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2승3무3패 승점 9점 C조 4위. 2위 호주(승점 13점)와 승점 4점 차로 본선 직행은 사실상 어렵지만, 4위 이내에 든 다음 4차예선을 거쳐 월드컵 출전권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24분 올레 로메니의 결승골을 잘 지켰다. 로메니는 네덜란드 출신 유망주로 인도네시아로 귀화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은 "새로운 감독의 첫 승리를 축하한다. 우리는 이제 중국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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