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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끝판왕' 로마노 등장! "아놀드-레알 마드리드 가까워지는 중, 공식 제안서까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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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측에 제안서를 보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아놀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제안서가 아놀드 캠프에 전달됐다"라고 전했다.

최근 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쏟아졌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놀드 이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아놀드가 여름에 이적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막대한 연봉을 지불할 여유가 있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아놀드를 잡길 원했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리버풀이 아놀드를 붙잡기 위해 초특급 제안을 건넸다. 매체는 "리버풀이 마침내 아놀드에게7,800만 파운드(약 1,480억 원)의 계약을 제안했다. 리버풀은 아놀드의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리버풀은 아놀드가 안필드에 남도록 유도하는 데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주장직 요구는 없었다. 그는 자신이 버질 반 다이크의 후계자라는 걸 잘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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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놀드도 레알 마드리드 합류를 원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아놀드는 이미 리버풀 관계자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가 어떤 팀인지 잘 알고 있다. 그의 절친한 친구 중 한 명인 주드 벨링엄에서 직접 들은 이야기도 있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 합류가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아놀드가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주급 22만 파운드(약 4억 1,700만 원)가 넘는 5년 계약에 동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미 레알 마드리드는 아놀드 측에 공식 계약서를 전달했다. 로마노 기자는 "계약의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모든 당사자는 계약 체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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