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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이 KBO 그래픽 입중계로 눈길을 끈다.
25일 SOOP은 KBO리그 팬과 스트리머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입중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SOOP은 2024년부터 그래픽 중계를 적극적으로 활용,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응원할 수 있는 입중계 콘텐츠를 마련했다. 그래픽 중계는 스코어보드, 투타 정보, 라인업 등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표기해 경기 상황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SOOP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이용자들이 빠르고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그래픽 중계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기존에는 한 화면에 일괄 제공되던 스코어보드, 타 구장 상황, 그라운드 정보, 현재 투타 정보, 문자 중계 등의 데이터를 네 개 영역으로 나눠, 원하는 정보만 골라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자 중계 영역에 각 팀의 최신 라인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세계아이돌 소속 버추얼 스트리머 고세구는 야구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한국야구 어필쇼'를 직접 기획했다. 여러 버추얼 스트리머가 출연해 각 구단의 문화와 이야기를 다루며 팬들의 흥미를 유도했고,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0,000명을 기록했다.
더불어 게임, 먹방,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인기 스트리머들도 야구 콘텐츠에 참여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한층 폭넓은 입중계 방송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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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OOP은 입중계에 새롭게 참여하는 스트리머들이 안정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이를 통해 팬과 함께하는 참여형 야구 커뮤니티 생태계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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