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해리 케인과 리버풀을 연결하는 소식이 더 많이 나오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골잡이 케인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으며 리버풀에서 은퇴할 수도 있다고 한다. 케인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기세다. 케인의 커리어 첫 우승이지만 이번 여름 리버풀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도 있다"라고 전했다.
충격적인 소식이다. 케인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첫 시즌 모든 대회 44골 12도움으로 유럽 최다골을 넣으면서 월드클래스 공격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이제는 뮌헨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됐다.
그렇지만 케인이 토트넘에서 오랜 시간 뛰었다는 사실은 부정하지 못한다. 어린 시절부터 토트넘에서 뛰면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고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손흥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DESK 라인'을 구성하면서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우승이 없던 것은 아쉽지만 케인과 토트넘이 함께 한 시간은 길었다.
이 때문에 케인과 리버풀이 연결되는 것 자체가 충격적이다. 케인이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다면 토트넘이 행선지가 될 것이라 예상하는 팬들이 많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 자리에 오르기 위함이었다.
물론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 등 여러 공신력 높은 기자들은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흥미롭게 눈여겨볼 만한 소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