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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고볶는여행' 10기 영수·정숙, 한방살이 시작부터 갈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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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Plus·ENA 예능 ‘지지고 볶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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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SBS Plus·ENA 예능 '지지고 볶는 여행(지볶행)'에서 10기 영수와 정숙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방살이를 시작하며 긴장감 넘치는 여행기를 펼쳤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나는 SOLO' 10기 출연자였던 영수와 정숙이 공항에서 어색한 재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숙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그 오빠랑은 별로 가고 싶지 않다"고 밝히며 조개구이 트라우마를 언급했고, 영수 또한 "사귀자고 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오빠 동생 하자고 해서 정리했다"고 밝혀 두 사람 사이의 냉랭한 기류를 짐작케 했다.

이들은 '한지붕 한방살이'를 조건으로 여행에 돌입했으며, 숙소 도착 직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스테이크 식사 도중에도 정숙은 "된장찌개는 없나"라며 한국식 음식을 그리워했고, 영수는 샐러드로 분위기를 수습했다. 이후 야식 초밥을 함께 먹으며 또 한 차례 티격태격했으나, 결국 함께 씻고 로션까지 나눠 바르며 같은 방에서 잠자리에 들었다.

한편 체코 프라하에서는 9기 옥순과 '나솔사계' 남자 4호가 갈등과 화해를 오가는 여행을 이어갔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솔직한 대화를 통해 감정을 나누며 화해했고, 서로의 인생샷을 찍어주는 등 차츰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예고편에서는 10기 영수·정숙이 수영복 문제로 언쟁을 벌이는 장면과, 22기 영숙이 식사 예절을 지적하며 22기 영수와 갈등을 겪는 장면이 공개돼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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