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과 윤남기. 인스타그램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돌싱글즈2’ 방송으로 부부가 된 이다은, 윤남기가 재력을 과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윤남기 편 하나 없는 남기네 여행 (+흑역사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다은이 시댁 식구들과 함께 홍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여행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윤남기 어머니는 “뭐니 뭐니 해도 이렇게 여행을 많이 다녀야 한다”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이렇게 아이들과 여행을 많이 다니면 추억도 많이 생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다은과 윤남기는 2021년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해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이다은은 전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딸 ‘리은’을 두고 있었다. 그는 윤남기와 재혼 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해 8월, 둘째 아들 남주를 품에 안았다.
윤남기 어머니는 “옛날에 아들(윤남기)을 혼자 데리고 다니는데도 옷이 한 보따리였다”며 “옷 입히는 것만 한 시간이 걸렸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옷을 다 벗어버려 고생했다는 것.
윤남기가 과거 일화를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에 이다은이 “그때부터 옷에 대한 게 아주 까다로웠네”라고 혀를 내두르자 그는 “옷도 매주 백화점에 가서 100만원 이상을 샀다”고 회상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남기는 “에이 설마”라면서도 “옛날에 아빠가 무스탕 사준 건 기억이 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윤남기 부부는 과거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금수저’ 소문을 해명했다. 이다은은 “본인이 이야기하니 어려우니까 제가 말하겠다”며 “타워팰리스에 살았던 게 맞고 한국일보 사장 아들도 맞다”고 말했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