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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센트 민우, "너무 행복한 순간" 전해진 비보…33세에 갑자기 떠난 맏형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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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백퍼센트 민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지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2025년 3월 25일은 백퍼센트 민우의 7주기가 되는 날이다. 민우는 지난 2018년 3월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자책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33세.

민우는 사망 며칠 전까지만 해도 SNS를 통해 “너무 행복한 순간”이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과 소통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은 연일 애도의 뜻을 전했고, 가족과 지인들, 백퍼센트 멤버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민우는) 팀의 맏형으로서 멤버들을 잘 이끌어왔고 멤버와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정이 많은 친구였다. 민우를 아는 모든 이들이 그의 다정함과 성실함을 알기에 더욱 더 슬픔이 크다”고 전했다.

민우는 2006년 KBS2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했다. 드라마 ‘왕과 나’, ‘평양까지 이만원’, 영화 ‘기다리다 미쳐’ 등에 출연한 그는 2021년 보이그룹 백퍼센트로 데뷔해 맏형으로 팀을 이끌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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