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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유튜브 채널 '논논논'에서는 '신정환 강병규 최초고백 도박이 내 길인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병규는 "그 친구가 가자는 말에 결사반대 했는데 '내가 유혹에 빠지지 않으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가게됐다. 갔는데 거긴 도박을 안 할 수 없다. 커피숍 옆에도 머신이 있고 그렇다. 그래서 기계로 게임을 했는데 100달러가 8000달러가 된 거다. 근데 그 여자친구는 나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새로운 곳을 구경시켜주고 싶었던 마음이었다. 그 친구랑은 게임을 한 적도 없다. 마술쇼 보고 그랬다. 근데 내가 라스베가스 매력에 빠져서 2007년도에 거기에 집을 샀다.
집을 사니까 더 자주가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거기 사는 사람들이 '여기 어제 누구 왔는데'라고 해서 연락을 하게되고 그 중에 날 처음으로 호텔에 부른 게 A랑 B였다. 식당에서 보기로 했는데 식당에 안 오더라.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안 쪽으로 들어오라고 하더라. 갔더니 A랑 B가 다크서클이 내려와서 게임을 하고 있는데 돈을 많이 잃었다고 나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하더라. 그때 내가 제일 돈이 많을 때였다. 그 사람들이랑 테이블에 앉아서 구경을 하면서 바카라 룰도 배웠고 100만원을 걸었는데 잃거나 200만원을 주네 이런 것도 알게됐다. 그래서 그날도 돈을 많이 땄다. '역시 이건 내 길이구나' 싶었다. 만 불 넣고 38만불까지 땄다. 도박 귀신들이 날 환영해 준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강병규는 "그래서 도박도 그만 하려고 바로 LA로 가서 차도 사고 예금도 하고 쇼핑도 했다. 그러고 주변 사람들에게 용돈도 줬는데 돈이 남더라. 그래서 귀국표도 LA로 바꿨는데 잠을 자고 있는데도 잠이 안 오더라. 그래서 다시 가서 딴 돈 다 토해내고 미국 은행에 돈 넣어뒀던 것도 다 잃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장 많이 번 게 얼마냐라는 물음에 강병규는 "100만원을 걸어서 1억 8000만 원을 땄다. 근데 온라인 도박으로 5~60억을 잃게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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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정환은 언제 처음 도박을 하게됐냐는 질문에 "27살 때 컨츄리꼬꼬로 '김미김미'로 인기가 올라갈 때였다. 회사에서 정산을 해줘야 하는데 미루고 미루고하다가 한 두 달이 밀렸다. 집에다가도 돈을 드려야 하는데 결국 3개월 후에 '언제 정산이 되나요'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회사에서 '줄게 줄게'라고 하더니 회사에서 5000만원짜리 어음으로 주더라. 그때 회사 간부가 그 어음을 받아가고 3000만원을 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에서 도박을 했던 상황도 이야기를 꺼냈다.
신정환은 "그때 내가 방송을 활발하게 하고 있을 때였다. 사업쪽으로 관련된 지인이 커피사업을 함께 하자고 해서 회의도 할 겸 휴가도 갈 겸 유럽을 가기로 했었다. 가서 맨유 박지성 경기도 보려고 티켓도 다 끊어놨었다. 방송 스케줄을 다 정리해놓고 10일 정도를 빼게 된 거다. 근데 같이 가기로 했던 파트너 형 한 명이 일정이 바뀌게 된 거다. 그 형이 '10일은 안 되고 3일만 다녀와야 할 거 같다. 가까운데로 가자'라고 해서 필리핀 세부 가자고 했다. 남자 셋이서 갔는데 밤에 할 게 없으니 '카지노 한 번 갈까' 이렇게 된 거다"라고 말했다.
또 신정환은 "강원랜드 간 걸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보다는 누구나 와서 하라고 만들어 놓은 거기 때문에 괜찮은 줄 알았다. 또 돈을 잃으면 주변에서 돈을 빌려준다고 했는데 '전 돈을 빌려서 하지 않습니다'라고 했었다.일어나야 했는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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