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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키(KiiiKiii)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키키 하음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이날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엔 '데뷔 송(DEBUT SONG)', 808 베이스와 빈티지한 신시사이저 사운드로 위트있는 청춘의 매력을 담은 자기소개 '그라운드워크(GROUNDWORK)', 빈티지한 악기 사운드와 보컬 찹 샘플링이 어우러지는 '데어 데이 고(THERE THEY GO)', 힙합·EDM의 경계를 허문 'BTG', 그리고 복고풍의 무그 신스(Moog Synth)와 묵직한 베이스/킥(Bass/Kick)'이 조화로운 '한 개뿐인(ONE OFF)' 등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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