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는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에이티즈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피날레 인 서울('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FINALE IN SEOUL)' 2일 차 공연을 개최했다. KQ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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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ATEEZ)가 데뷔 첫 KSPO DOME 입성 소감을 밝혔다.
에이티즈는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에이티즈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피날레 인 서울('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FINALE IN SEOUL)' 2일 차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이번 공연을 통해 에이티즈는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KSPO DOME에 입성하며 새 커리어를 추가했다.
이날 '미친 폼'으로 강렬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이들은 "오늘 진짜 마지막인데 즐길 준비 됐냐"라고 외친 뒤 관객들을 모두 기립시키며 공연장의 열기를 달궜다. 이어 '세이 마이 네임' '윈' '디스 월드' '최면(웨이크 업)' '게릴라'로 쉴 틈 없는 무대를 이어간 에이티즈는 KSPO DOME 첫 입성 소감을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기는 "1년 만에 서울에서 피날레를 맞이하게 됐는데, 이렇게 여러분들과 다시 만나 멋진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고, 산은 "작년보다 훨씬 큰 공연장에서 에이티니를 만나게 되지 않았나. 기분이 좋다. 마지막 날인만큼 의미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한 번 부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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