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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재력에 감탄을 표했다.
23일 '조동아리' 채널에는 "강남따라 일본 갈 조동아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 몰래 새벽에 음식 먹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방송이니까 그정도 부드럽게 나오지 장난 아니다. 얼마나 무서운데. 귀신 영화들이 안무섭다. 긴장이 하나도 안된다. 너무 무서워서. 피디들도 힘드니까 제가 가끔 갈거 아니냐 회사에. 그러면 그걸 편집하고 있더라. 봤는데 혼자 놀래서 이러고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리고 제가 목숨걸고 촬영한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제가 그당시 지방간에 있었고 제가 옛날에 또 잘생겼었다. '나혼자 산다'부터 시작해서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예능에서 감사하게도 잘됐다. 그러다 보니까 육중완 형 전현무형 (강)호동이형 하하형 옆에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같이 이렇게 되는거다. 영향이 있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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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근데 상화씨는 제가 사실 결혼식 할 때 살을 쭉 뺐다. 그때 65kg였으니까 지금보다 15kg정도. 날씬했다. 그래서 상화씨가 뺐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항상 했는데 제가 라면을 좋아하니까 새벽에 몰래 먹은거다. 핸드폰 켜놓고. 그거를 (제작진이) 보더니 그냥 알아서 편집해서 내보낸거다. 그게 대박이 나버려서 두번 했는데 상화씨랑 저랑 분위기가 안좋아졌다. 많이. 안했으면 좋겠다. 안하려고 했는데 광고가 또 들어오네. 치킨 광고 들어오네. 몰래 치킨먹기 했더니 대박났다. 맨날 광고 들어와버린다"고 상황을 전했다.
특히 강남은 "맨 처음에 결혼하기 전에 통장 합치자 그래도 부부니까. 제 통장 보고 '오빠 용돈 해라' 그러더라.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때부터 돈얘기 안한다. '오빠 용돈 해라. 무슨일 있으면 얘기하고'라더라. 집에있는 비싼거 소파 TV 다 상화씨 돈으로 사고 토마토 깻잎 이런거 제 돈으로 사고"라고 털어놨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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